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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인적 쇄신' 카드 꺼낸 윤 대통령...반전 마련할까? / YTN

2022-08-22 9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관련해 정치권에선 특별감찰관 임명을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윤리위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징계를 내린 이후 이 전 대표는 여론전을 이어가며 윤핵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전당대회 소식까지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노동일]
안녕하세요.


먼저 대통령실 인사 취임 103일 만에 이루어진 인사부터 들여다보겠습니다. 어느 정도 예고됐던 부분인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노동일]
여러 가지 다 똑같은 사안을 보더라도 긍정, 부정 다 있지 않겠습니까, 평가가? 긍정적으로 보면 저는 제일 중요한 게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뭔가 국민 여론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바꾼다, 사람을 보강한다. 이런 차원도 중요하지만요. 그동안은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서 대통령도 그렇고 대통령실에서 메시지가 뭐였습니까?

지지율 올리기 위해서 인위적인 개편 같은 것 안 한다 그랬잖아요. 대통령은 사적 인연을 중시하기 때문에 쉽게 바꾸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바꾸고 사람을 새로 보강했다고 하는 것은 그래도 그런 쪽에 국민 여론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것이고요.

김은혜 홍보수석은 과거 청와대 대변인도 했었고 후보 공보단장,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이런 워낙 여러 가지 경력이 있고 워낙 활발한 홍보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도 저는 지금보다는 홍보라인이 여러 가지 보강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라인을 보강했다는 건 쇄신 요구에 대해서 어떻게 화답한 거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노동일]
그러니까 홍보라인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건 여러 가지 지적이 됐지 않습니까? 저 개인적으로 봤을 때 대통령실에서 발표하는 무슨 사진, 메시지 이런 것들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지난번 폭우가 쏟아졌을 때 대통령께서 국정책임자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죠. 누구나 사과로 받아들였잖아요. 언론도 사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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